매일신문

학교서 선배에 기합 여고생 귀가중 투신

20일 오후 5시50분쯤 대구시 북구 관음동 한양수정아파트 12층 비상계단에서 모여고 1년 최모양(15·대구시 북구 읍내동)이 뛰어내려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조사 결과 최양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학교 화장실에서 친구 10여명과 함께 담배를 피우다2학년 선배들에게 들켜 기합을 받고 귀가 중 투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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