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틀째 시정질문 요지

▲강황(내무위.서구)=대구시 기초자치단체간의 재정과 인구.면적 등의 격차로 균형적인 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방자치생활에 유익하도록 정치인들의 선거구 조정역할로 행정구역 조정이아닌 시민을 위한 자치구의 행정구역의 전면조정에 대한 구상은 갖고 있는가.

또 올해 세입예산1조7천6백35억원의 46%인 8천2백억원이 아직 수납되지 않아 결손이 예상되는 등 예산문제가 적지 않은데 회계연도말을 2개월 남겨둔 현재까지 추경예산 편성으로 조정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올해 세입결손 전망과 결손차질로 인한 계획사업들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라.

▲정홍범(내무위.동구)=최근 실시된 대구시 인사로 고시출신이 파격적으로 등용되고 국장급의 평균나이도 45세로 젊어졌다.

그러나 일반직 공무원들의 사기가 저하, 비고시출신에게도 승진의 기회를 균등히 주어져야 하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대구시의 인문계 고등학교 44개의 43%(19개)가수성구와 달서구에 몰려 있는데 반해 대구시 전체면적의 40%와 34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동구에는 인문계 고교가 4개뿐으로 지역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인문계고교진학을 희망하는 동구지역 중학생졸업자의 40%는 동구이외의 지역으로 배정받고 있어 강동지역에 인문계고교 신설의 필요성이 절실한데 이에 대한 교육감의 견해를 밝혀라.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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