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명퇴한 자리를 아들이 메운다' 대졸신입사원 채용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퇴직연령에 가까운 직원이 자진퇴임이나 명예퇴직하면 그 아들을 신입사원으로 대신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기업이 있어 화제.23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 그룹이 이같은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는 것.
코오롱측은 아직 구체적인 계획안이 나온 것은 아니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자식을 위해 아버지가 용퇴한다는 발상이 상당히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코오롱 그룹은 이런 방식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임금 인력은 퇴출시키고 신규인력을 수혈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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