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여종고가 23일 아산 순천향대에서 열린 제9회 전국중고하키대회 여고부 준결승에서 서울 혜성여고를 연장 접전끝에 2대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성주여종고는 경기시작 10분만에 혜성여고에게 한골을 허용, 전반을 0대1로 리드당한채 마쳤다.반격에 나선 성주여종고는 후반 10분 주니어국가대표 문명선이 20m 단독 드리블을 한 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 들어간 성주여종고는 전반 종료직전 정재숙이 골든골인 페널티코너를 성공시켜 2대1 역전승을 거두었다. 한편 금옥여고는 준결승에서 부천여고를 7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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