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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하조 복식결승 진출 휴스턴여자챌린저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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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버' 김은하가 98휴스턴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5만달러) 에서 복식 결승에 올랐다.김은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벌어진 대회 복식 준결승에서 히라키 리카(일본)와 짝을 이뤄 렌카 네메코바(체코)-혼 리첼(남아공)조를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김은하조는 26일 미야기 나나-사에키 미호조(일본)와 패권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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