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미해군이 포항에서 수해 복구를 돕고 의료봉사 활동을 벌인다.
미해군 함대지원부대 소속 벨라우드호함(함장 해리스대령)은 27일 오후2시 포항신항부두에서 서적, 의류, 위생용품 등 대형트럭 4대분량의 성금품을 포항시장에게 전달한다.
또 해병대원과 군의관 등 미해군 장병 1백여명은 28일 선린애육원등 불우시설을 방문, 치아점검과 건물도색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사태가 난 덕수동 수도산내 충혼탑 주변 복구작업에도참가한다는 것.
포항시는 전달받은 물품을 종류별로 구분, 고아원과 불우시설, 도서관, 포항소재 대학등에 배부할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