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베이스타즈가 38년만에 재팬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센트럴리그 우승팀 요코하마는 26일 요코하마 홈구장에서 벌어진 '98일본프로야구 재팬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투수 가와무라의 역투속에 8회 고마다가 결승 2타점적시타를 터트려 퍼시픽리그 챔피언 세이부 라이온즈를 2대1로 물리쳤다.
이로써 요코하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 시리즈에서 마지막 4승째(2패)를 올려 일본야구 최강이됐다.
세이부는 0대2로 뒤진 9회 1점을 따라붙었으나 전세를 뒤집지 못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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