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겨울상품행사·기획전 백화점 사실상 세일 연장

가을세일에서 예년보다 마이너스15% 안팎의 역매출신장을 기록한 지역백화점들이 세일 이후 공백메우기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예년 1월, 2월에 열던 겨울신상품 행사를 앞당겨 27일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영시티 타운에서 폴로, 게스 단독전을 다음달 8일까지 열어 바지, 스커트(1만원부터)를 판매한다. 또 다음달 2일까지 본점 신관 광장에서 생활잡화용품 1천원 균일가전을 열고 카펫,주전자, 뚝배기 등도 한정 특가로 내놓는다.

동아백화점도 할인 기획전을 중심으로 사실상 세일기간 연장효과를 노리고있다. 쇼핑점 1층 매장에서 추동내의를 50~60% 할인하고 난방용품 특가전을 계속 이어간다. 겨울에 수요가 늘어나는도시락과 보온물통에 대한 30% 할인행사와 함께 국산카펫 알뜰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여성정장및 모피 추동패션전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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