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 정부가 우리 중.고교 국사 교과서에서 '경제적 위기를 초래한 정부'로 평가받게됐다.
27일 교육부에 따르면 99년에 새로 배포될 중.고교 국사 교과서 현대사 부분의 김영삼정부편에 "국제경제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외환파동이라는 경제적위기를 초래했다"는 표현이 추가됐다.
우리나라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받게 된 사실은 국사교과서경제편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이와함께 국사 교과서에는 김대중(金大中)정부편이 새로 첨가됐다.
김대중정부편에는 "15대 대통령 선거 결과 야당후보 승리로 김대중 정부가 성립됐다"고 밝혀 건국 50년만에 선거에 의해 첫 정권교체가 된 사실을 완곡하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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