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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택시노조, 총파업선언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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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택시수입금 전액관리제를 둘러싼 전국 택시노조연맹의 파업일정에 맞춰 울산지역 양대택시노조도 29일 파업에 앞선 출정식을 가졌다.

한국노총산하 전국택시노련 울산지부(지부장 김승룡)와 민주노총산하 민택노련 울산지부(지부장김호한)는 이날 오후2시 울산시 신정동 종합체육관에서 공동으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출정식을 갖고, 울산시청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 노조는 택시수입금 전액관리제를 놓고 지난 10월들어서만 업주측과 5~6차례씩 협상을 벌였으나 업주들의 반대로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전택노련 산하 34개 택시노조는다음달 5일과 12~14일, 19~25일등 3차례, 민택노련 산하 10개노조는 11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는 등 전국연맹의 파업에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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