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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때에 후원회 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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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있은 자민련 대구시지부위원장인 박철언(朴哲彦)의원의 후원회 결성과 관련, 한나라당대구시지부 박방희대변인은 28일 "6년만에 후원회를 재발족하면서 IMF상황을 벗어난 다음에해도 늦지 않을 것을 왜 지금 하는가"라며 비판 논평.

박대변인은 또 "지역의 대표적 기업인들을 후원회원으로 망라한데다 워크아웃지정업체 대표들이임원을 맡고 있어 정치권이 지역기업인들에 부담만 주는 게 아닌가"라며 "이 때문에 자칫 시민들에게 불신과 위화감을 줄까 염려스럽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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