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괴어린이 1주일째 생사불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산】울산 중부경찰서는 29일 경남 김해시 ㄱ초등학교 5학년 양정규군(11)을 유괴해 부모에게돈을 요구한 혐의로 김모씨(43.울산시 중구 동동)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군은 지난 23일 아침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간뒤 1주일째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돈을 준비하라"는 협박전화가 4차례 걸려왔다는 것.

경찰은 협박전화와 용의자 김씨의 음성을 녹취해 대검 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동일하다는 통보를 받고 김씨를 추궁중이나 김씨는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경찰은 양군의 집주변을 수색하는 등 양군의 행방을 찾고 있으나 지금까지 생사여부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呂七會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