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산 중부경찰서는 29일 경남 김해시 ㄱ초등학교 5학년 양정규군(11)을 유괴해 부모에게돈을 요구한 혐의로 김모씨(43.울산시 중구 동동)를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군은 지난 23일 아침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간뒤 1주일째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돈을 준비하라"는 협박전화가 4차례 걸려왔다는 것.
경찰은 협박전화와 용의자 김씨의 음성을 녹취해 대검 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동일하다는 통보를 받고 김씨를 추궁중이나 김씨는 범행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경찰은 양군의 집주변을 수색하는 등 양군의 행방을 찾고 있으나 지금까지 생사여부조차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呂七會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