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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노숙자 월동대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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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기온이 급강하함에 따라 3백명 정도로 추산되는 대구시내 노숙자들에 대한 보호대책에나섰다.

시는 대구역, 신천변, 경상감영공원 등지에서 노숙하는 2백여명을 비롯, 3백명에 이르는 노숙자들을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3개 상담팀이 개별상담을 통해 고향으로의 귀향을 권유하거나 쉼터를 알선, 수용하는 방안과 의료진료를 통한 시설수용 등의 3단계 대책을 마련, 면담을 벌이고 있다.노숙자중 귀향을 희망할 경우 고향까지의 여비를 마련해주면서 귀향지에서의 보호 및 생활대책은고향시.군에서 맡도록 연계하고 또 쉼터에 수용되는 노숙자는 취로사업을 연계해주기로 했으며알코올중독자 등 의료지원이 필요한 노숙자들은 이동의료진료반의 진료와 시립희망원 등 부랑인시설에 수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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