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춘추-이론이냐 현실이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이론과 현실 대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론상으로 매우 좋다싶어 대구시가 시내버스 노선 구별 번호를 모두 바꾸었다. 바꾸자 홍보도철저히 하였다. 그러나, 현실은 이론과 매우 달랐다.

바꾸고 꼭 반년이 지났으나 아직 바꾸기 전의 번호를 보고야 버스에 오르게 된다. 아마 1년이 지나도 그럴 것이다. 젊은 이도 구 번호나 행선지를 확인하고야 타더라.

이론이 좋아서 사회주의니 공산주의니 하는 정치를 하다가 그것을 집어치운 나라가 있듯이 지금이라도 그것을 바꾸기 전으로 되바꾸는 편이 나으리라는 시민이 많다.

이론이 아무리 좋아도 현실에 맞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이 모르고 지내던 그 이유를 대구시는뚜렷이 사실로 증명하고 있다.

인간 심리를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간을 로봇이나 고장나지 않는 기계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무엇인가를 결정할때 꼭 인간 심리 가미 여하를 냉정히 검토하여야 한다.

정치도 경제도 개혁도, 간판하나 거는 일에도 마치 낯선 한약방문에 감초를 가미하듯 이론에 심리를 상당량 검토 가미하여야 실패가 없는 법이다.

〈시인〉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정부와 여권의 검찰개혁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검찰 기능 축소와 보완수사권 박탈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은 일본...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른 사망 사고로 인해 정부의 강도 높은 압수수색과 감독 조치를 받게 되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고...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전직 간부들에 대해 당원 가입 강요 사건과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이들은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