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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알선 대가 금품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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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팀장등 3명 구속

【포항】대구지검포항지청 수사과(과장 이제훈)는 대출을 알선해주고 이를 미끼로 협박, 금품을받아챙긴 (주)동림선재 대표 김용석씨(46)와 상무 김한철씨(37)를 공갈 및 알선수재혐의로, 한국산업은행 수신전담팀장 권장석씨(45)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구속된 두 김씨는 지난 3월 경주시 안강읍 소재 (주)ㅇ철강 대표이사 임모씨에게접근, 산업은행 포항지점으로부터 14억원의 시설자금을 받도록 알선해주고 사례금조로 1억원을요구, 임씨가 거절하자"회사를 공중분해시키겠다"며 협박해 9천2백만원을 받는등 당좌수표 포함 3억4천2백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한국산업은행 포항지점 권팀장은 임씨에게 시설자금을 융자해준 대가로 김씨로부터 1천2백만원을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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