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인천 정상대결 종합배드민턴선수권

서울과 인천이 올시즌 셔틀콕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41회 전국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정상을 다투게 됐다.

서울대표팀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혼합단체전 1,2회전에서 각각 부산대표팀과 지난해 챔피언 전북대표팀을 잇따라 3대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또 인천은 경남을 3대2로 누른 뒤 경기를 3대0으로 완파, 3일 서울과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이밖에 남자단식 예선 4조에서는 박동석(인하대)이 주니어국가대표 서원식(서울체고)을 2대0으로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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