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는 2일 북한이 핵 안전협정을 계속 이행하지 않고있는데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협정준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백14, 반대 1, 기권 8표로 통과됐으며 북한만이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했다.
이에 앞서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은 총회보고를 통해 핵사찰 활동을 통해 북한의핵동결은 확인할 수 있었지만 북한이 핵 안전협정이 아닌 미-북 기본합의내에서 핵사찰을 받아들이고 있어 북한에서 핵물질이 전용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이 IAEA측과의 협의를 경수로 공사 및 미-북 기본합의 이행과 연계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든 관련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북한이 핵물질에 관해 선언한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는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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