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립국악단 제75회 정기연주회 전통무용의 밤 공연이 5일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첫 공연은 조선시대 순조임금때 창작된 향악 정재춤의 하나로 8명의 무용수가 목단꽃을 꺾으며즐기는 춤인 '가인전목단'(정재지도 오향란).
뒤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후보인 이현자씨의 '태평무'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자진 발동작과 섬세한 몸놀림으로 어깨가 절로 들썩이게 하는 '입춤', 붉은 가사에 장삼을 걸치고법열을 표현하는 '승무'(한영숙 류)가 공연된다. 지역에서 사물놀이를 선보여온 '풍물마당'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판굿을 벌인다.
채한숙 김순주 김효주씨 등 정재 단원 출연.
〈金英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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