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파계로와 앞산 순환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과속을 많이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월 대구시내 8곳에 고정식 무인속도 측정기를 설치한 이후 8월말까지단속한 결과, 모두 2만2천1백9건을 적발했으며 이중 동구 중대동 파계로에서 적발한 건수가 전체의 45%인 9천9백4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앞산 순환도로의 충혼탑앞 도로가 6천9백56건으로 집계됐으며 달성군 현풍면 5번국도 1천9백6건,신천대로의 청운맨션 앞과 북구 노원3가에서 각 9백14건, 8백29건, 동구 미대동 팔공로 8백9건, 고산로의 감나무식당 앞 5백51건, 5군지사 앞 1백99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대구경찰청 한 관계자는 "동구 파계로는 내리막길인데다 외지인 차량들의 통행이 잦아 속도위반단속건수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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