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감기 몸살로 입원했던 박세리(21.아스트라)가 4일 퇴원했다.
박세리가 독감 증세로 입원중인 삼성의료원의 송재훈 박사는 3일 "박세리는 증세가 어느 정도 호전돼 4일 오전 퇴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퇴원후 2~3일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하며 다음주 정도에는 정상적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박사는 "박세리는 처음엔 심한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였으나 지금은 해열제를 복용하지않고 정상적인 체온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리는 퇴원후 곧바로 분당 자택으로 가 휴식을 한 뒤 이번 주말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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