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미치가 몰고온 폭우와 산사태로 온두라스, 니카라과 등 중미지역 사망자 수가 9천명까지 불어났으며, 희생자 수는 계속 늘고 있다고 이 지역 관리들이 3일 말했다.
현재 무려 1만5천명 가까운 사람들이 아직 실종상태이며, 2백만명 이상이 집을 잃었고, 수천명의이재민이 기진맥진한 상태로 물에 잠긴 집의 지붕 위에 올라앉아 원조를 기다리고 있다.길과 다리들은 산사태로 무너진 진흙더미에 막혀 끊겼으며, 당국은 전염병 발생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금세기 들어 카리브지역 최대 폭우중 하나로 꼽히는 미치는 온두라스,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등중미지역 전체를 죽음과 폐허, 고통의 현장으로 만들어 버렸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