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5일 통합의료보험 실시로 보험료가 50%이상 오른 가구중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실사를 거쳐 보험료를 조정해주기로 했다.
김모임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린 국정협의회에 참석, 통합의료보험 실시에따른 민원해소 대책 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국민회의 정동영대변인이 밝혔다.
김장관은 "지난 4일까지 접수된 민원은 53만건으로, 지역적으로는 서초 강남 등소득수준이 높은지역과 보험료가 평균보다 낮았던 경남 진주시 등이며, 유형별로는실직자 등 일시적으로 소득원이 상실됐거나 재산과 소득이 높아 종전보다 보험료가많이 오른 가구에서 민원발생률이 높다"면서 "보험료가 많이 인상된 지역의 경우 이의신청을 받아 실사후 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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