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은 부실경영으로 영업정지돼 경영지도중인 황금, 복현 등 대구·경북지역 9개 신협을 비롯한 전국 15개 신협에 대해 5일 해당 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했다.
이번에 파산이 신청된 지역 신협은 황금, 복현, 효목, 대구동산, 대구서부, 무학, 신암4동, 신기 (이상 대구), 진량(경북) 등 9곳이다.
신용관리기금측은 "문을 닫은채 경영지도를 받고있는 30개 신협중 경영정상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신협에 대해 파산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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