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지역 8개시.도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지역 협력과 공동추진사업을 협의키로 해 소규모 자치단체간 교류나 민간단체차원의 동서교류들이 광역단체들의 적극 지원에 따라 새로운 전기를 맞게됐다.
대구광역시장과 경북지사를 비롯, 부산.울산.경남.광주.전남.전북의 단체장들은 28일오후 경남창녕군부곡하와이온천에서 제1회 영.호남 지역 협력회의를 열고 협조사항등을 논의한 뒤 29일 창녕화왕산을 함께 등반하기로 했다.
이들 8개단체장들은 이번 행사에서 "영.호남이 단합하여 동서화합을 추진함으로써 '제2의 건국'을앞당긴다"는 결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에앞서 영.호남 해당자치단체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부곡하와이 온천에서 기존의 부산.경남.광주.전남등 4개단체장들의 협력회의를 확대한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갖기로 하고 이같이결정했다. 영.호남 단체장들은 시.도 번갈아가며 연1회 정기회를 갖기로 했으며 별도 일이 있을때면 임시회를 갖고 함께 논의키로 해 동서화합을 지방자치단체들이 적극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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