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犬公학대 英경찰관들 쇠고랑
영국의 경찰관 2명이 경찰견을 학대했다가 무려 4개월을 철창에 갇혀 지내야 하는 처량한 신세가됐다고.
앤드루 화이트 경사와 케네스 부어먼 순경이 비운의 주인공으로 이들은 동물보호법을 13회나 위반한 혐의로 수감됐으며 학대 정도가 가벼운 다른 한 경관은 2백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는 것.
이들은 경찰견 훈련소에서 개들을 훈련하면서 걸핏하면 때리고 심지어 문에 목매달아 죽게 한 경우도 있었다고.
★타이타닉 유품 경매가 신기록
지난 1912년 처녀항해 길에서 빙산과 충돌하는 바람에 바다 밑으로 가라앉은 타이타닉호에서 회수된 유품들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적인 가격으로 낙찰.
지난 5일 실시된 런던 크리스티 경매에서 타이타닉호 선상 식당의 메뉴 두 장이 미국인 수집가에게 예상가 5천달러의 6배가 넘는 3만1천2백80달러에 팔리는가 하면 사망한 승객 부인의 편지가 1만6천달러에 낙찰됐다는 것.
또 1등실 안내책자 1만1천달러, 가족을 구명보트에 실어 준 데 대한 감사표시로 승객이 승무원에게 준 금시계 9천2백달러 등 유품들이 엄청난 고가에 날개돋친듯 팔려 나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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