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도】경로당 국비지원제외 오지마을 주민 반발

청도군 오지마을 경로당이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청도군은 등록된 2백26개 경로당에 월 운영비 4만4천원과 난방비 30만원씩을 군비로 지원하고 있으나 연간 25만원인 국비는 읍· 면· 동 소재지 인근의 1백93개소 경로당에만 지원되고 있는것.

주민들은 "오지마을은 가구수가 적고 농가소득이 낮아 경로당 운영비를 마련하기 힘들어 잇따라문닫고 있다"며 "오지마을 경로당에 대한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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