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장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뉴트 깅리치 미 하원의원은 8일 대통령선거 출마를 생각해 보지 않았으며 당분간은 적극적인 한 시민으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깅리치 의원은 이날 생일을 맞은 모친을 방문하던중 기자들을 만나 자신이 맡았던 하원의장직 승계를 둘러싼 공화당의원들간의 경쟁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으며 자신의 정치적 장래에 관해서는9일 저녁(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리는 공화당기금모금단체 회의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그는 경호원 3명과 조카를 대동한 여유있는 모습으로 "앞으로 수년동안은 공적인 생활에서 적극적인 한 시민이 되고 싶다. 휴식시간을 갖고 미국을 보다 잘 보고 공부도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깅리치 의원은 "나는 조국과 당, 그리고 하원을 위해 봉사했다. 그같은 경력은 일생동안 내가 귀중하게 여기는 것이 될 것"이라면서 차기 의회의 일은 다음번 의회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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