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8일 팔레스타인과의 영토-안보교환협정인 와이리버협정 승인을 논의하기 위한 내각소집을 무기 연기하는 한편 팔레스타인측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동예루살렘 내 정착촌 건설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와이 리버협정 승인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8일 소집하려던 각료회의를 무기 연기했으며 이로 인해 11일 열릴 예정이던 의회도 자연스럽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내각은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도 팔레스타인 과격분자들의 예루살렘 시장 폭탄테러에 자극돼 협정심의 계획을 그만둔 바 있다.
한편 마이르 포루시 주택건설 차관은 이날 동예루살렘 내의 말썽 많은 지역인 하르 호마에 정착촌을 건설하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루시 차관은 이스라엘 라디오방송과의 회견에서 "하르 호마 정착촌 건설 입찰을 추진하기 위한결정이 수일 내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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