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소집이 시험 전날인 17일 오후 2시 출신고교나 지정 장소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날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지정된 시험장과 시험실을 찾아 자신의 자리를 확인해야 한다.대구지역은 수능시험 지원자 4만9천8백61명이 38개 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게 되며 올해는 응시자가 줄어 시험장이 지난해 보다 1개교 줄었다.
경북지역은 4만4천8백88명이 포항, 경주, 안동, 구미, 영주, 상주, 김천, 경산 등 8개 지구 42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 수능시험에는 처음으로 3교시 수리탐구Ⅱ영역에 선택과목이 도입됐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풀고 답안을 작성하는데 유념해야 한다고 입시 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다.경북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지구별 수능시험 업무담당자 회의를 열어 지구별 시험장 준비상태와 답안지 작성.시험감독 요령 등을 전달했고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수능시험 관계자 회의를 소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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