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백천동에 치매병원, 노인병원, 노인종합복지관, 체육시설, 노인복지주택 등이 갖춰져 노인들에게 건강.여가 활동, 교양, 문화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종합복지타운이 조성된다.종합복지관과 체육시설은 경산시가 건립을 맡아 73억원을 들여 백천동 산43의1 일대 1만5천여평에 내년 완공 예정으로 현재 2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중.
여기에 성경의료재단 경상병원이 1백3억원(국.도비 31억원 포함)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3천4백20평, 3백38병상 규모의 치매병원(1백28병상) 및 노인전문병원(2백10병상)을 건립키로했다. 다음달 착공, 2000년 개원 예정. 간병비 의보 적용을 추진, 지역에선 처음으로 보호자가 필요없는 병원이 될 전망이다.
경상병원측은 또 환자가족들이 면회 때 함께 숙식할 수 있는 노인 복지주택 건립도 추진, 치매환자 등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 체제를 구축할 예정.
이 노인종합복지타운이 완성되면 인구의 10%가량을 차지하는 경산.청도.영천.칠곡.포항.경주 등경북 남동부권 65세 이상 노인 환자들이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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