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

●도의회.전북도의회 교류

○…경북도와 전북도가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경북도의회도 16일부터 사흘간 전북도의회를 방문, 교류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

이번 방문은 지난달 경주 문화엑스포 관람차 경북에 왔었던 전북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경북도의회 장성호(張成浩)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초청을 약속해 이뤄진 것.

도의회의 한 관계자는 10일 "자매결연식장에 두 의회 의장이 참석한 만큼 도의회간 결연도 이미맺어진 것으로 본다"며 "이번 방문에서는 실제로 도움이 될만한 교류안이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기대.

●경주시의회 부의장도 與行

○…지난 8월 국민회의로 무더기 입당(8명)이 이뤄졌던 경주시의회는 9일 이진구경주 시의회 부의장이 또 다시 국민회의에 입당함으로써 경주시의원 총 25명중 9명이 국민회의에 입당.이에 따라 경북지역 시의원 총 3백42명중 국민회의 입당자는 28명을 기록.

한편 권정달의원의 입당으로 무더기 입당이 예상돼 온 안동지역 시의원들은 최근 시의회 의장 구속 등의 돌발변수가 발생, 주춤하고 있는 실정.

●자민련 뿌리론에 비아냥

○…한나라당 경북도지부는 9일 자민련 박태준총재가 지난 7일 핵심간부 연수회에서 '자민련의뿌리는 대구.경북'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촌평을 내 비아냥.

한나라당은 "충청도출신 김종필총재였을때는 자민련의 뿌리는 충청도라고 하더니 경상도출신 박총재일때는 자민련의 뿌리는 대구.경북이냐"면서 "자민련은 참으로 이상한 당이다"고 자민련 내분을 노리며 들쑤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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