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영 기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법인들을 돕기 위해 세동회계법인(대구)과 위탁 협약을 체결, 사업 컨설팅을 해 나가기로 했다.
도내에는 8백49개의 영농법인 및 농업회사 법인이 있으나 대부분이 전문 경영인을 확보치 못해세무.회계.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경영 부실화가 우려돼 왔다.
도는 경영 컨설팅에 필요한 업체당 1백20만원의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며, 11일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컨설팅을 본격화토록 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