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츠, 아파치와 허리케인, 삼성생명이 제11회 매일신문사장기 사회인야구대회에서 1, 2, 3부 1위를 차지, 15일부터 시작되는 '매일시리즈'에 직행했다.
레드엔츠는 8일 끝난 페넌트레이스 1부경기에서 11승3패를 기록, 2위 달구회(9승2무3패)를 2게임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레이더스와 오리온즈는 8승5패, 7승2무4패로 3, 4위를 차지했다.2부에서는 아파치(A조)와 허리케인(B조)이 11승1패, 11승2패로 조 수위에 올랐고 지난해 매일시리즈 챔피언 한국통신은 10승2패로 A조 2위로, 청심(11승2패)은 B조 2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3부(직장부)에서 영대 천마와 8승2패로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페넌트레이스 1위에 올랐다. 새마을금고와 공중전화는 7승3패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각부 포스트시즌 진출 팀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매일시리즈 챔피언을 가린다.생활체육대구시야구연합회가 주최한 올 페넌트레이스는 1부 8개, 2부 27개, 3부 11개 등 모두 4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15일 개막돼 7개월간 휴일경기로 펼쳐졌다.
◇매일신문사장기 포스트시즌 진출팀
△1부=①레드엔츠 ②달구회 ③레이더스 ④오리온즈
△2부 A조=①아파치 ②한국통신 ③버팔로
B조=①허리케인 ②청심 ③피닉스
△3부=①삼성생명 ②영대천마 ③새마을금고 ④공중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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