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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할머니 한국에 빨리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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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9월 향수병에 젖어 캄보디아의 가족들을 찾은 훈 할머니는 당뇨로 몸이 조금 불편한 것을 제외하고는 건강한 모습으로 손녀 등 가족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지난 7일 훈 할머니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인성씨(대구 경실련 불교시민회회장.진양산업대표)가 11일 할머니의 근황을 본사에 전했다.

강씨는 훈 할머니는 이곳의 소식을 궁금해하며 한국에 돌아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훈 할머니는 한국에서 갖고 간 후원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가족들의 생활비로 일부 사용했으며 할머니가 사는 마을'스쿤'에 있는 절의 요사채(2층 규모) 건립에 3천달러를 희사했다고 했다.훈 할머니와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외손녀 잔니는 지난달 7일 귀국, 내년 3월 영남대 특레입학을 위한 한국어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강씨는 이번에 불국사 호법국장 자성스님과 함께 훈 할머니를 방문했다. 훈 할머니는 내년 3월초 귀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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