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생산된 경남지역의 미질이 지난 70년 벼 종자 개량이후 최저인 것으로 나타나 농가소득에차질이 우려된다.
경남도는 지난달 26일부터 농협을 통해 올해 벼 수매에 들어가 현재 전체 수매량의 31.2%인 1백29만4천여 포대를 수매했다.
그러나 수매한 벼의 평균 등급이 1등급 85%, 2등급 14%, 등외 1%로 나타나 작년 1등급 비율94%에 비해 1등급 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미질이 떨어진 것은 지난 70년대 벼 종자개량 이후 계속 유지해오던 1등급 비율 90%이상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2등품 이하도 5%대 이하이던 예년보다 높아져 28년만에 가장 낮은 미질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같이 올해 벼의 품질이 최악의 상태인 것은 태풍 예니의 영향에 따른 침수피해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때문에 농가소득도 크게 떨어져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형편이 더 어렵게 됐다며 농민들이 울상짓고 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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