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제정 첫 작품전

서양화가 김제정씨의 첫 작품전이 18일까지 대구 봉성갤러리(421-1516)에서 열리고 있다.검은 하늘아래 텅 빈 들판, 어디론가 한없이 뻗어가는 길, 온통 붉은 하늘과 신기루같은 풍경들에겹쳐지는 소외와 고독, 화면을 가로 또는 세로의 단순구도로 분할, 먼거리의 풍경을 롱테이크기법의 영화장면처럼 느릿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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