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와 태풍피해 복구사업이 일부 발주되고 나머지는 설계작업에 들어갔지만 상당수 공사는 토지편입 등 보상문제로 사업차질이 예상된다.
의성군은 3백66건의 사업중 68%인 2백50건은 설계가 완료됐고 이중 90건은 공사가 발주됐다. 군위군도 설계대상 3백79건중 80건은 발주했고 나머지는 설계중이다.
그런데 도로, 농로, 저수지, 각종시설물 등 복구외 40~50건에 달하는 하천복구는 항구대책으로 개량복구에 나서기 때문에 토지편입 등 작업이 뒤따라야 할 형편이다.
이로 인해 토지소유주와의 보상마찰 등이 예상돼 확정측량에 이은 토지감정가책정 및 보상작업이연말까지 완료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때문에 내년 우수기 이내 사업 완료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