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학동인 '길문학'의 열번째 작품집 '내집 가는길 있네'(도서출판 대일·사진)가 나왔다.
김선굉·장옥관씨의 시, 박태환· 장호병씨의 수필, 김양헌씨의 평론 등 초대글과 금영자· 장은미씨의 시, 이철순· 윤분옥· 손영아· 장덕자씨의 수필, 민혜숙씨의 단편소설 등을 담았다.
또 조말선· 김옥주· 이기숙· 김기옥· 정혜선· 이정화씨 등의 시와 수필, 황현희씨의 평론과독후감, 김선미씨의 동화, 권현숙씨의 단편소설 등을 실었다.
지난 88년 매일신문 주최 여성한글백일장 입선자들이 중심이 돼 만든 '길문학' 동인은 해마다 백일장 입선자들이 참여해 왕성한 작품활동을 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