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섬유업체 대부분이 수출시장 침체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있으며 내년 2/4분기에는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구상의가 최근 대구의 2백여개 섬유업체를 대상으로 섬유산업의 경기동향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장기불황이 지속됐던 작년보다 올해 경영실적이 더 악화됐다는 업체가 48.5%, 변화없다는업체는 30.3%였다.
반면 IMF 관리체제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 실적이 호전됐다는 업체도 21.2%나 됐는데이들 업체는 올해 초의 원화가치 하락으로 인한 환차익과 구조조정 등 노력에 힘입어 수출경쟁력이 강화되면서 경영실적 역시 호전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 호전시기에 대해서는 내년 2/4분기에 경기회복의 기미가 보일것이란 업체가 41.4%로 가장많았고 4/4분기 27.6%, 3/4분기 17.2% 순으로 내다봤다.
이와함께 정상조업율은 올해 9월까지 평균 63.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포인트 하락했으나 9월분 정상조업율은 전월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 평균 재고율은 증가했거나 변화없다는 업체가 93%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기업경영의 애로요인에 대해서는 수출시장 침체가 가장 많고 고금리와 채산성 악화, 내수부진도주요한 애로요인으로 꼽았는데 적정 금리수준은 10%이하, 적정 환율은 현재의 달러당 1천3백원대보다 50원 높은 수준으로 응답했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섬유산업의 원활한 구조조정을 위해 섬유산업 구조개선 특별법이 필요하다는업체가 78.7%나 됐다"며 "생산성 향상과 마케팅 강화등 업체 자구노력이 있어야겠지만 특별법 제정, 원활한 무역금융, 신용경색 해소등 정부 지원도 뒷받침돼야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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