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산업시찰 명목으로 공무원 42명을 2박3일 일정의 관광성 시찰을 보내 비난을 사고 있다.
군은 1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수백여만원을 들여 모범공무원 산업시찰 명목으로 42명의 공무원을 선발, 지리산 남원 광주 무등산도립공원 해금강 등을 시찰한다는 것. 주민들은 산불경계령이내려지고 구조조정에 예산절감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수십명의 공무원이 관광성 산업시찰을 다닐 수 있냐며 반발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지방화 정보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 및 산업시찰을 보냈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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