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유통회사 까르푸가 24일 대형할인점 대구동촌점을 개장한다.한국까르푸 동촌점은 대구시동구 검사동에 지하3층 지상5층규모(매장면적 3천5백66평)로 1천여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있다.
각 매장과 주차장은 오토워크(AUTO-WALK)로 연결되며, 국내 최대의 46개 계산대가 설치된다.까르푸는 기존 창고형 할인매장과 달리 비회원제로 운영, 같은 영업방식의 삼성홈플러스 대구점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까르푸 동촌점은 식품 의류 생활용품 가전제품등 모두 2만7천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게된다.외국계 유통업체의 대구진출은 지난 6월 프라이스클럽대구점이 미 코스코홀세일에 장기 임차로전환된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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