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이정연(19)이 제1회 오필여자오픈골프선수권에서 선두로 뛰어올랐다.
지난 9월 프로에 입문한 이정연은 19일 경기도 용인의 프라자골프장(라이언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2오버파 1백46타로단독선두에 나섰다.
이정연은 1라운드에서 서예선, 박성자 등과 공동 2위에 올랐었다.
노련미의 서아람이 데일리베스트인 2언더파 70타로 합계 3오버파 1백47타로 이정연을 바짝 추격하고 있고 박성자는 합계 4오버파 1백48타로 뒤를 이었다.
2번홀 보기로 불안하게 출발한 이정연은 4,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기세를 올렸으며 16번홀까지합계 이븐파를 유지하다 17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다시 오버파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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