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9일 지방보훈청, 지방해양수산청 등 중앙정부의 일선행정기관 인력을 중심으로 국가공무원 1천7백52명을 연말까지 추가감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감축하는 공무원은 정부가 연초 오는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키로 확정한 인력 1만7천5백97명과는 별도로 정부경영진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추가 감축대상 국가공무원은 △중앙정부 일선행정기관 7백86명 △교육훈련기관 통폐합에 따른 감축인력 4백97명 △지방교육청의 교육장학사 등 교육전문직 4백69명 등으로 민간위탁을 통해 업무처리가 가능한 소규모 기능이나 인력의 효율적 재배치를 통해 인력감축이 가능한 분야다.주로 일선 세무서, 세관, 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의 전산자료 입력 등 전산화관련인력(3백19명), 청사등 시설관리, 궁·능원의 청소 및 매표업무 등 단순집행업무 종사인력(2백76명), 지방해양수산청,지방통계청 등 일선기관의 서무지원인력 등(1백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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