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8개 구.군에 대해 98년 민원행정 추진상황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구 동구청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장애인,독거노인을 위해 민원서류를 직접 배달해주는 '민원직배-퀵서비스제', 구청장이주민들로부터 고충을 직접 듣는 '직소민원-신문고제도', 민원인이 공무원과 상담하다 해결이 되지않을 경우 공무원을 바꿔 상담할 수 있는 '그린카드제' 등을 실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행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로부터 시상금 1백만원을 받는한편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민원행정 세계화 시범기관 선정경쟁에 대구시 대표로 추천됐다.
임대윤 동구청장은 "찾아오는 민원인은 물론 주민 모두를 내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민원행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주민들의 충실한 '공복'이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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