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 일반계고 입학 지원을 19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다소 올라갔다.
추첨배정학교는 2만3천6백93명 정원에 2만5천74명이 지원, 1.06대1, 또 동국고.달서고.현풍고.다사고.현풍여고 등 5개 특수지 학교는 1천1백67명 정원에 1천1백85명이 지원, 1.2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경쟁률은 추첨배정학교는 1.03대1, 특수지 학교는 미달이었다.
44개 추첨배정 고교 합격자는 선발고사 성적(40%)과 내신성적(60%)으로 가린다. 학교별 정원의40%는 추첨을 통해 수험생의 지망(1~4지망)에 따라 우선 채우고, 60%는 1학군(중.동.북.수성구와달성군 가창면), 2학군(서.남.달서구와 달성군) 별로 추첨으로 정한다. 특수지 학교는 정원의 70%는 학교별로 지원에 따라 선배정하고 30%는 재배정 한다.
탈락자 2천여명은 실업계고 추가모집(내년 1월18~20일, 6백97명)과 학력인정사회교육시설(경신여상, 예성상고, 한남여상)에 지원할 수 있다.
고입 선발고사는 12월15일, 일반계고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14일, 합격자 배정교 발표는 1월23일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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