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 맺은 와이 리버 평화협정에 따라 요르단강 서안 주둔군의 3단계 철군계획중 1단계 철군을 20일 완료했으며 약속대로 팔레스타인 죄수 2백50명을 석방하기 시작했다.이스라엘은 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가자 지구 남쪽 다하니야에 야세르 아파라트 국제공항을개설토록 허용하는 의정서에도 조인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한때 이스라엘의 철군 면적이 당초 예상 보다 좁다는 이유로 관할권 인수를 거부했으나 아라파트 수반은 추후 이스라엘측의 수정된 철군폭을 인정키로 했다고 이스라엘라디오가 전했다.
요르단강 서안지역 팔레스타인 경찰총책 하지 이스마일 자베르는 이스라엘의 1차 철군 면적이 당초 합의 보다 좁다며 관할권 접수를 거부했으나 이스라엘 중부군사령관 모셰 길론과 함께 아라파트 수반을 만나 협의한 끝에 관할권을 접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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