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흥-강원.충북은행 정부, 동시합병 요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조건부 승인은행인 조흥은행과 강원, 충북은행이 동시합병되지 않을 경우 합병명령 등 강력한 경영개선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23일 충북, 강원은행은 지난 6월 퇴출된 5개 은행과 같은 위치에 있다며 이들 은행이 이미 제출한 정상화계획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퇴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강원은행은 현대그룹 책임하에 현대종금과 합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아직 이뤄지지않았으며 충북은행은 미국 시카고 교민은행을 대상으로 외자유치를 추진중이라고 하나 실현가능성이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조흥은행이 먼저 강원은행과 합병하겠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