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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2연패 수렁에 잦은 실책… 현대에 83대 8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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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오리온스가 현대 다이냇과의 1차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2연패에 빠졌다.동양은 26일 대전한밭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 다이냇과의 98-99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그레그 콜버트(28득점, 8리바운드)와 신현식(13점)이 분전했으나 잦은 실책과 단조로운 공격으로 89대83으로 졌다.

이로써 동양은 2승5패로 8위를 기록중이고 현대는 5승2패로 3위를 마크했다.

동양은 2쿼터까지 48대46으로 리드했으나 3쿼터초반부터 골밑싸움에서 밀려 슛기회를 잡지 못하고 외곽포마저 침묵해 6점차로 패했다.

동양은 이날도 24초 공격제한시간을 넘기거나 어이없는 패스미스가 자주 나왔고 골밑이 막혔을때 경기를 풀어갈 노련한 게임리더가 없어 맥없이 주저 앉았다.

한편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썬더스와 나산 플라망스의 경기는 삼성이 87대84로 이겨 5연승을달렸다.

삼성은 주희정(21점, 5어시스트)의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아킬리 잭슨(27득점, 21리바운드)이 분전한 나산을 눌러 2위를 지켰다.

삼성은 종료 34초전 나산 이민형에게 골밑슛을 허용, 동점이 됐으나 박상관이 종료 4초전 가로채기에 이은 자유투 2개를 성공시켜 힘겹게 승리했다.

▲ 전적(26일)

현 대 89 - 83 동 양

(5승2패) (2승5패)

삼 성 87- 84 나 산

(5승2패) (1승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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