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중이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유도대회 여중부 단체전에서 우승, 올 전국대회 3관왕에 올랐다.
경북체중은 26일 의정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서울 송정여중을 3대2로 누르고 결승에진출, 대구 입석여중을 누르고 결승에 오른 전주우석중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26회 춘계, 추계중고연맹전에서 우승한 경북체중은 이날 주전 김경옥이 부상으로 결장했으나박희진과 김혜정이 우석중 유지혜 최영민을 업어치기 절반과 누르기 한판으로 꺾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중앙중은 준결승에서 남중 단체전에서 우승한 경민중과 3대3 동률을 이뤘으나 내용점수에서 밀려3위에 그쳤다.
한편 영천동부초교는 초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제주 동남초교를 3대2로 물리치고 우승, 제4회 교보생명컵유도대회 정상에 이어 전국대회 2관왕이 됐다.
영천동부초교는 서울 미아초교와 전주 북일초교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소년체전 2관왕 이보람이업어치기 유효로 기선을 제압한데 이어 최주식과 황재연이 누르기 한판과 허벅다리 절반을 따내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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