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최근의 방송계 구조조정 차원에서 큰 폭의 인력·조직 감축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유선방송위 관계자는 최근"조직의 효율화와 슬림화를 위해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전체 정원을 현재 1백33명에서 47% 줄어든 71명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서들도 일부 통폐합해 연예오락, 영화, 문화예술 등으로 나뉘어 있던 심의부서를 하나로 합치며, 현재의 국장 6자리, 부장 20자리, 차장 16자리도 각각 일정수 줄일 방침이다.종합유선방송위는 한국방송광고공사 공익자금에서 연간 80여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는데, 이로써10억원 이상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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